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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 바닥 발톱 무좀치료 이야기 코튼풋 사용후기

producek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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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무좀으로 인해 병원 치료를 환자는 약 250만 명 정도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 무좀은 마치 습진처럼 흔하디 흔한 질환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치료가 잘 되었다는 성공기가 드물기도 한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저의 무좀이 거의 사라진 이야기를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의 발 바닥 발톱 무좀치료 이야기 코튼풋 사용후기

무좀의 시작은 군대에서

제가 무좀에 걸리게 된것은 추정컨대 약 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저는 남자라면 누구나 가는 군대에 겨울 군번으로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 이었던 12월에 입대하여, 이윽고 5주간의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경기도 파주의 한 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습니다. 정말 아직도 자대 배치를 받고, 처음 자대에 들어간 날이 기억이 나는데요, 요즘도 그런 부대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행정반이 가운데 있는 막사는 좌우로 각 1개씩의 생활관이 있는 구 막사였는데, 왼편으로는 50여 명, 우측 생활관으로는 4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이었습니다. 

2000년대에도 존재했던 나무관물대 생활관

 

그 부대는 대략 상시 80여명이 두 개의 생활관에 나누어 생활을 하고 있고, 관물대는 그 당시에도 점차 사라져만 가던 나무관물대를 쓰고 있는 부대였습니다.  2000년 대면 점차 생활관 개선 사업이 벌어져 가고 있던 시기인데, 너무도 충격적이었죠. 그리고 그 겨울 추운 경기도 전방의 부대에서 군생활을 하며 무좀이 걸리는 건 이상할 일도 아니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지만 군화는 눈과, 추운 공기, 땀으로 인해 매일같이 축축할정도로 젖어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갓 이십 대의 청년이 무좀이란 질병이 어떤 질병인지 제대로 알고 있을 리도 없었습니다. 그나마 발에 땀이 덜 나는 이들은 괜찮았을 텐데, 불행히도 저는 발에도 땀이 참 많이 나는 편이었고, 그래서 매일 국방일보를 찢어서 자기 전 군화에 가득 끼워 넣었던 일이 기억에 납니다. 

생활관이 저모양 저 꼴인데, 군화건조기 같은 게 있을 리는 당연히 없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몇 달 추운 겨울이 지나갈 무렵이 되니, 저녁때가 되어 씻을 때가 되면 발바닥에서는 수포 형 무좀 이 발생해서 구수한 썩은 냄새가 나는 것이 일상이었고, 발바닥 500원짜리 동전 서너 개 크기로 하얗게 피부가 올라오기 일쑤였습니다. 진정한 수포 형 무좀 이었던 거죠.

휴가를 나와서 무좀연고를 사서 열심히 발라보기도 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무좀 연고는 수포 형 무좀에 아무 쓸모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생활환경이 뒤바뀌지를 않고, 그 당시의 전투화는 정말로 기능성이라고는 1도 없는 군화였기 때문에, 그저 할 수 있는 일은 잠들기 전 열심히 국방일보를 찢어 구겨 넣고, 축축하게 젖은 국방일보를 다시 꺼내서 내다 버리고, 열심히 낮에 군화를 일광건조 시키는 게 전부였죠. 역시 그게 최선이었고 그런다 한들 수포 형 무좀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성인이 된 후 신은 구두

그렇게 사회에 나오고 나서, 다시 대학으로 돌아가고 나니, 무좀은 다시 자연스레 사라졌습니다. 이상하죠? 그렇게 노력을 해도 사라지지 않았는데, 사회생활을 하고 나니 어느 정도 거의 사라진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내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구두를 신는 직업을 가지게 되고, 세일즈를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더니, 역시나 다시 엄청난 발냄새에 시달렸습니다. 

요즘은 좌식으로 들어가는 식당이 잘 없지만, 201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좌식식당이 많았습니다. 회식이나 술자리가 있어서, 신발을 벗고 식당에 들어서기 무척이나 꺼려졌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그래서 구두에 좋다는 대나무 깔창등을 끼어보거나, 구두 향균제를 발라 보기도 하고, 군대 시절을 떠올리며 신문지를 넣어 보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에도 여전히 다시 재발한 무좀은 나아지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기가 막힌 변화가 한번 일어났습니다. 바로 '양말'의 변화였습니다. 보통 신던 나일론 소재의 싸구려 신사양말에서 면소재가 많이 들어간 다소 비싼 양말을 우연히 신게 되었습니다. 수티스미스라는 회사에서 만든 양말이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그 양말 덕분에 정말로 놀라울 정도로 발이 좋아졌습니다. 

즉, 발바닥에 땀이 적게 나고, 땀 배출이 잘 될수록 발바닥 무좀균이 살아갈 환경이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무좀으로부터 점차 벗어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발냄새의 원인이 되는 무좀균은 칸디다균이라는 곰팡이 진균인데, 이 칸디다균 곰팡이균은 습하면서  PH7 정도인 경우에 제일 번식이 왕성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민간요법으로 식초를 넣은 물에 발을 담그면 무좀이 좋아진다는 설이 있었는데, 해보신 분들은 아시죠? 그역 시도 솔직히 별로 잘 안 통한다라는 사실을요. 

 

걸음걸이가 줄며 자동적으로 줄어들었던 무좀 습관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자동차가 생기고, 이전보다 걸어 다니는 양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저의 발바닥 무좀균 상황은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양말도 면소재가 많이 들어간 양말을 신기 시작했고, 신발도 이전보다 통기성이 좋은 신발들을 많이 신게 된 영향도 아주 클 것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전까지 없었던 엄지발톱 무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무좀이 심했던, 오른쪽 발 엄지발가락에 엄지 발톱 무좀이 집중되었습니다. 덕분에 오른발 엄지 발가락은 발톱의 두께가 다른 발톱들보다 두꺼워졌습니다. 겪어 보신분들은 공감하실텐데, 엄지 발톱을 자르고 나면 가루들이 함께 우르르 떨어져 나왔습니다. 제 발톱인데도 혐오스러운 느낌이 들었죠. 엄지 발톱 무좀만 이상하게 남아 있는 현실이었습니다.

코튼풋 제품을 사용하며 많이 나아진 이야기

하루는 우연히 여자친구가 코튼풋이라는 제품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이 제품이 발을 씻기에 매우 편해서 라는 이유정도로 선물을 해주었는데, 저 또한 그런 편리함 정도로 이 제품을 사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1주일 정도 매일 저녁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 갑자기 발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코튼풋

 

오른발 엄지발톱이 엄지발톱 무좀이 사라지며 점차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고 있는것입니다. 물론 100% 정상적인 발톱으로 돌아갔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단 발바닥에 각질이나 무좀의 흔적들은 사용한지 2주일이 넘어서자 거의 사라졌고, 엄지 발톱 무좀의 상태도 아주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심한 발톱 무좀 치료에 정말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 것 입니다. 

사용법도 그저 분무기 형식으로 뿌리면 되기 때문에 기존에 비누나 바디워시보다도 편리하고, 레몬향이 나서 씻고 나면 더욱 프래쉬 한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발을 씻고 나서 특유의 발냄새 잔여향이 나지가 않습니다. 

코튼풋을 뿌린후

 

이 제품이 발냄새를 제거하는 핵심은 거품 속 식초 성분, 그리고 레몬향인데 거품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아마도 발 구석구석 발가락 사이무좀 치료법에도 도움이 되고 발톱 사이까지도 잘 침투해서 깨끗한 발 씻기를 가능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심한 발톱 무좀 치료 에도 도움이 된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5. 무좀 균 관리에는 역시 다양한 노력이 필요

하지만 이 제품 하나만 가지고 발의 심한 발톱 무좀 치료를 100%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상황이 아주 심각하신 분들이시라면 심한 발톱 무좀 치료를 위해 의사의 처방을 받아보시는 게 우선일 것이고요, 어느 정도 심각하지는 않은 보통의 수년, 수십 년 발가락 사이 무좀 치료법으로 고생을 좀 했다 하신다면 이게 지금까지 누려보지 못한 가장 큰 해결책이 될 것이라는 것은 분명 여러분도 느껴보시지 않으실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용량이 350미리 정도인데, 매일 서너 번 분무해서 사용하면 한 달 사용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트에서 세일을 할 때를 노려서 보통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무좀에서 벗어나려고 고민해 온 적이 있으시다면, 꼭 시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수십 년 발냄새로 괴롭혀온 나쁜 곰팡이 균들을 최대한 떨쳐내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을 계기로 더 이상 리스테린 무좀 치료나 과산화수소 무좀 치료 같은 이상한 치료를 도전도 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무좀 치료에 리스테린이나 과산화수소수 이런 거 검증되지 않은 위험한 방법일 뿐입니다. 그리고 리스테린이나 과산화수소수가 비용면에서도 더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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