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여권신청 및 여권재발급 쉽게하는 방법
신분증 중에서도 발급받으면서 괜스레 기분이 좋은 신분증이 있다. 바로 여권이다. 여권의 발급은 곧 해외를 나가는 첫 준비과정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여권을 만드는 과정자체가 괜히 설레인다. 하지만 그렇게 만든 여권도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유효기간이 다가온다. 올해 여름 해외를 나갈일이 생겼는데, 여권 유효기간이 1년 미만으로 남아있었다. 그래서 여권을 재발급 받기로 했다.
강동구 여권신청 및 여권재발급 쉽게하는 방법
여권의 유효기간이 만약 1년이나 6개월 미만으로 남을경우 일부 국가는 문제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여권의 재발급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직접 구청 여권 민원실을 가지 않더라도 발급받을 수 있다. 물론 이전에 여권을 발급한 이력이 있는 사람만 가능하다.
여권 재신청 하는 방법
전자 민원으로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정부24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때 준비물로는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사진이 필요한데, 여권 사진 촬영료가 부담스러워 이전에 만들어둔 여권사진을 동일하게 업로드할경우 다른 사진을 사용하라는 메세지와 함께 반려된다. 그러니 꼭 새 여권사진을 찍도록 하자.
여권 재발급 온라인 신청 | 민원 안내 및 신청 | 정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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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v.kr
구청 여권 민원실 방문하여 여권 수령하기
온라인 신청을 마친후 8일정도 시간이 지나면 여권을 수령하라는 문자메세지가 오게된다. 그러면 관할 구청의 여권 민원실을 방문하면 여권을 수령할 수 있다. 여권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신분증을 가져가면 된다. 그런데, 아직 기존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꼭 기존 구 여권을 지참해서 방문해야 한다. 나는 그 내용을 미처 모르고 갔다가, 집에 다시 가서 구 여권을 찾아서 재방문을 했다.
구청이 아닌 고덕별관에서 발급
나는 강동구에서 여권을 받아야 해서, 강동구 여권민원실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런데 통상 여권민원실은 구청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강동구 여권민원실은 고덕동에 따로 고덕별관에 위치해 있었다. 이 내용을 모르고 구청으로 그냥 방문하는 사람이 제법 많지 않을까 우려가 되었다. 강동구 여권 발급 장소의 주소를 그래서 아래에 다시 남겨 드리니, 여권 발급을 받으실 경우 참고하시면 좋겠다.
그러고 보면 강동구 여권민원실이 있는 강동구청 고덕별관은, 코로나 기간동안 코로나 검사소로 사용되었던 땅이라는게 기억이 났다. 어느새 코로나도 모두 사라지고, 하얀 천막들로 가득차 있던 그곳의 풍경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
강동구청 고덕별관은 2024년 2월8일 준공되었다. 그래서 건물에서 신축느낌이 물씬 난다. 주차장까지는 모두 만들어 졌는데,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도 있다. 다만 2024년초 현재에는 아직 공사중이라 이용할 수는 없었다.
고덕민원실 주차 정보
강동구 여권민원실 주차요금은 30분 무료이다. 그리고 전기차, 친환경차는 50%할인이 제공된다.
강동구 여권발급 민원실에는 대략 10여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차들이 지속적으로 오고 가기때문에 주차는 크게 혼잡하지 않았다. 지하철 고덕역에서도 500미터 거리, 걸어서 5분이면 충분하다.
여권민원실 이라는 간판이 크게 보인다. 이제 민원실로 가면 신청한 여권을 교부받을 수 있다. 참고로 여권 재신청이 아니라, 신규 신청도 이곳에서 방문하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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